제21대 대통령 선거.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같은 최첨단 기술로 전해드리고 있는 KBS 개표방송,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 KBS 개표방송의 백미는 역시 정확도 100%를 자랑하는 KBS 자체 당선 예측 시스템, '디시전-K 플러스'인데요. 20년 넘게 모든 대선의 당선인을 완벽하게 가려냈습니다. 디시전-K 플러스의 정확한 예측 비결, 김현수 기자가 공개합니다. [리포트] 0.73%P, 역대 대선 중 가장 적은 표차로 마지막까지 승자를 알기 어려웠던 지난 20대 대선. ["당선 유력을 판정했습니다."] 새벽 2시 14분, KBS 당선 예측 시스템 '디시전K' 플러스는 당선 '유력' 판정을 내놓았습니다. ["당선 확실 판정입니다! 노무현 후보입니다."] 지난 2002년 16대 대선에 처음 도입된 '디시전K'의 예측은 단 한 번도 빗나가지 않았습니다. '디시전K'는 개표 시작과 동시에 분석을 시작합니다. KBS 서버로 전송되는 중앙선관위 개표 자료와 함께 지역별 개표율, 역대 선거 데이터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합니다. 특히 지난 대선부터는 사전 투표율에 따른 변수 등 더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장착한 플러스로 진화했습니다. [박민규/고려대 통계학과 교수/KBS 여론조사 자문위원 : "개표 데이터들이 통합적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각 후보의 득표율을 개표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."] '디시전K'의 분석 결과는 모두 3단계. 당선 확률 95%부터는 '유력', 99% 이상일 경우 '확실', 2위 후보가 남은 표를 모두 가져가도 역전할 수 없는 경우 '당선'으로 판정합니다. [이민영/KBS 선거방송기획단장 : "('디시전K+'의) 예측값이 실제 득표율과 얼마나 일치하는지, 또 언제 당선 유력이나 확실을 내놓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볼거리가…."] 선거를 거듭할수록 더 빠르고, 정교해지고 있는 '디시전K 플러스', 이번 대선에서는 개표율 20%를 전후해 당선 윤곽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 KBS 뉴스 김현수입니다. 촬영기자:유현우 이상훈/영상편집:고응용/그래픽:채상우 ▣ KBS 기사 원문보기 : http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8270991 ▣ 제보 하기 ◇ 카카오톡 : 'KBS제보' 검색 ◇ 전화 : 02-781-1234 ◇ 홈페이지 : https://goo.gl/4bWbkG ◇ 이메일 : kbs1234@kbs.co.kr Copyright ⓒ KBS. All rights reserved. 무단 전재, 재배포 및 이용(AI 학습 포함) 금지 #KBS개표방송 #21대대선 #당선자예측 #디시전K+ #대선개표방송

제21대 대통령 선거.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같은 최첨단 기술로 전해드리고 있는 KBS 개표방송,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 KBS 개표방송의 백미는 역시 정확도 100%를 자랑하는 KBS 자체 당선 예측 시스템, ‘디시전-K 플러스’인데요. 20년 넘게 모든 대선의 당선인을 완벽하게 가려냈습니다. 디시전-K 플러스의 정확한 예측 비결, 김현수 기자가 공개합니다.

[리포트]

0.73%P, 역대 대선 중 가장 적은 표차로 마지막까지 승자를 알기 어려웠던 지난 20대 대선.

[“당선 유력을 판정했습니다.”]

새벽 2시 14분, KBS 당선 예측 시스템 ‘디시전K’ 플러스는 당선 ‘유력’ 판정을 내놓았습니다.

[“당선 확실 판정입니다! 노무현 후보입니다.”]

지난 2002년 16대 대선에 처음 도입된 ‘디시전K’의 예측은 단 한 번도 빗나가지 않았습니다.

‘디시전K’는 개표 시작과 동시에 분석을 시작합니다.

KBS 서버로 전송되는 중앙선관위 개표 자료와 함께 지역별 개표율, 역대 선거 데이터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합니다.

특히 지난 대선부터는 사전 투표율에 따른 변수 등 더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장착한 플러스로 진화했습니다.

[박민규/고려대 통계학과 교수/KBS 여론조사 자문위원 : “개표 데이터들이 통합적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각 후보의 득표율을 개표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.”]

‘디시전K’의 분석 결과는 모두 3단계.

당선 확률 95%부터는 ‘유력’, 99% 이상일 경우 ‘확실’, 2위 후보가 남은 표를 모두 가져가도 역전할 수 없는 경우 ‘당선’으로 판정합니다.

[이민영/KBS 선거방송기획단장 : “(‘디시전K+’의) 예측값이 실제 득표율과 얼마나 일치하는지, 또 언제 당선 유력이나 확실을 내놓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볼거리가….”]

선거를 거듭할수록 더 빠르고, 정교해지고 있는 ‘디시전K 플러스’, 이번 대선에서는 개표율 20%를 전후해 당선 윤곽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

KBS 뉴스 김현수입니다.

촬영기자:유현우 이상훈/영상편집:고응용/그래픽:채상우

▣ KBS 기사 원문보기 : http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8270991

▣ 제보 하기
◇ 카카오톡 : ‘KBS제보’ 검색
◇ 전화 : 02-781-1234
◇ 홈페이지 : https://goo.gl/4bWbkG
◇ 이메일 : kbs1234@kbs.co.kr

Copyright ⓒ KBS. All rights reserved. 무단 전재, 재배포 및 이용(AI 학습 포함) 금지

#KBS개표방송 #21대대선 #당선자예측 #디시전K+ #대선개표방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