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접경지역 홍수 피해 방지를 위해 북한에 임진강 상류 황강댐 방류 전에 통보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.
북한은 2023년 4월 남북 연락채널을 일방적으로 차단한 후 남측의 통화 시도에 응하지 않고 있는데, 이에 통일부는 언론브리핑 방식으로 대북 메시지를 낸 것입니다.
정부는 북한에 댐 방류 사전 통보를 요청하면서도 북한의 최근 무단 방류에 관해선 유감 표명 등 언급이 없었습니다.
2009년 9월 북한이 황강댐 물을 예고 없이 방류해 경기도 연천군 주민 6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을 계기로 같은 해 10월 북한이 황강댐 방류 시 남측에 사전 통보하기로 남북이 합의한 바 있습니다.
합의 후 북한은 2010년 두 차례, 2013년 한 차례 방류에 앞서 통보했을 뿐 그 후로는 우리 정부의 반복된 요구에도 통보 없이 방류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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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TN 이수진 (tnwlss225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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